✨Chill의 고양이화 = 추추✨ 꼬순 트렌드 설 연휴 끝나자 혼란이 온 멈머, 우리 사무실에 '배놈'이 산다
고민 상담소 겨울철 더 듬뿍 바르는 로션, 고양이가 핥아도 될까?
이번 주 털뭉치 😽넘어진 김에 누워 자는 Chill Gi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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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짤
설 연휴 끝나자 '혼란'이 온 멍멍이
🐶 " 아침부터 어디 가...? 퇴사한 거 아니었어..?”
😢 : (아니야ㅠㅠ)
이름도 귀여운 댕댕이 겸돌이 사진과 보호자의 귀여운 멘트가 최근 SNS에서 귀여움을 받았어요. 연휴 끝 사태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겸돌이 일상을 구경해 보세요! 사진 출처 X(구 트위터) @doggybom 👆겸돌이 일상 구경가기 |
🐾웹툰 추천
"우리 사무실에 '배놈'이 산다"
동그람이 인스타 오피셜 계정에서 새로운 툰들이 대거 연재 중입니다. 이번 새롭게 올라온 툰 중 '배(불리 먹는)놈' 편을 꼭 확인해 보세요. 쌀국수 면발을 노리는 잔악무도한 말티가 주인공! 반려동물 동반 회사에서 벌어지는 댕댕이 에피소드가 한가득이니 웃을 준비부터 하세요! 👆동그람이 사연툰 보고 행복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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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연🚦
겨울철 더 듬뿍 바르는 로션... 고양이가 자꾸 핥는데 괜찮나요?
저희집 고양이는 제가 로션을 바르면 그렇게 얼굴을 핥아요! 화장품 바른 얼굴을 핥으면서 기분이 좋은지 골골송도 부르고요. 저는 주로 천연 혹은 비건 화장품을 쓰는데요. 이렇게 고양이가 계속 화장품을 핥게 해도 문제 없을까요?
🩺전문가 솔루션 by.박자실 수의사🩺
"우리 고양이가 로션 바른 보호자 신체를 못 핥게 해주세요"
사람이 사용하는 화장품에는 글리세린, 세틸알코올 등 여러 화학 성분이 포함돼 있어요. 천연 성분이라고 하더라도 흡수와 보습 작용을 위해 화학 성분이 들어갈 수밖에 없답니다. 에센셜 오일은 특히 위험한데요, 고양이가 먹을 경우 피부나 구강 점막에 손상이 갈 수 있고, 위장관이나 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우리가 바르는 화장품, 고양이가 먹으면 위험한 이유
✍️퀴즈로 복습하기✍️
Q. 화장품 바른 얼굴을 고양이가 핥으면 안 되는 내용 중 가장 옳지 않은 걸 골라주세요!
① 천연 화장품이라도 글리세린 같은 화학 성분이 포함돼 고양이에게 해로울 수 있다. ② 특히 에센셜 오일이 위험하며, 액상포푸리에도 에센셜 오일이 들어있어 주의해야 한다. ③ 만약 고양이가 화장품을 핥는 것뿐만 아니라 화장품을 쏟아 핥아먹었다면, 즉시 구토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한다.
|정답| ③번. 구토 유발은 오히려 식도나 구강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절대 금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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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3 댕댕이 + 1 고양이
털뭉치 대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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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똑같이 귀여운 댕댕이들! (왼쪽부터 라떼 - 니니 - 모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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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먼지 보호자님. 우선 반려가족 소개부터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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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모카, 라떼, 니니, 😺추추의 보호자인 모라니 언니&추추 집사 '김세란'입니다. 남편과 저, 반려견 셋과 반려묘 하나로 나름 대식구로 살고 있습니다.
모카와 라떼, 니니는 모녀지간이에요. 모카가 10년 12월생 14살 엄마고, 라떼와 니니는 쌍둥이 자매로 13년 3월생으로 올해 12살입니다. 추추는 20년생 추정으로 올해 5살이에요. 처음 지하 주차장에서 구조했을 때부터, 발작 증상을 보였어요. 특발성 발작 진단을 받고 매일 약을 먹고 있지만 최근 3년간은 다행히 발작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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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나와서 행복한 포메들⭐ (왼쪽부터 라떼 - 모카 - 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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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니(모카, 라떼, 니니)도 노견들이다 보니, 아픈 구석들이 있어요. 모카는 필요에 따라 휠체어를 타고 다니기도 하고, 니니는 방광암을 앓아 23년에 수술 후 지금까지 항암 중입니다. 다들 아픈 티 안 나고 식욕도 활력도 좋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추추가 뇌 신경계 문제가 있다 보니,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서 행동이 굼뜨고, 무던한 편이라 그런 모습을 귀엽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스크래칭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고, 이런저런 고양이의 특성 같은 것을 찾기 어려워요. 시간이 오래 걸려도 하나하나 해내는 모습을 많은 분들이 같이 기특하게 여기고 응원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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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털뭉치 식구들의 자랑을 마음껏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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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어르신인 모카는 성격이 정말 좋아요. 모카가 정말 착하고 예뻐서 라떼와 니니를 낳았는데, 그 둘은 모카와 전혀 딴판이더라고요.☺️
라떼는 굉장히 똑똑한 편이에요. 배달 앱이 있기 전에는 전화로 배달 주문을 했잖아요, 통화하는 것을 듣고 통화가 끝나면, 월패드 앞에서 벨이 울리는지, 화면이 언제 켜지는지 지켜보던 아이랍니다.
니니는 이름부터 다들 궁금해하시는데, 허니허니의 줄임말이에요. 그만큼 달콤하고 귀여운 아이예요. 포메 가족 중 유일하게 ‘앉아, 엎드려, 손’ 등 개인기를 하나도 못 한답니다.🤣
새로 막내 자리를 꿰찬 추추는 그냥 존재 자체가 귀엽고 엉뚱해요. 10년 넘게 강아지만 있던 집이라서, 추추를 보면 여전히 '우리 집에 고양이가 있다니?'라는 생각을 해요. 생각해 보면 추추는 과거도 짠하고 지금도 짠한데, '그만큼 사랑받을 운명을 타고났나?'싶게 추추는 사랑과 응원을 많이 받고 있어요, 추추는 존재 자체가 사랑인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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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
최대한 공손하게🙏 "밥 좀 먹어주겠니...?"
입 짧은 고양이와 사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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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추추. 인생도 둥글둥글하게 살아가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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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반려동물과 어떻게 가족이 됐는지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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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는 친정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다들 힘들어하는 상황에 가족이 되었어요. 가족들끼리 많이 고민하고 상의한 끝에 데려왔는데, 모카가 집에 오고 모두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그러다 라떼와 니니가 태어났고, 저도 결혼을 하게 됐답니다. 이후 지하 주차장에서 우연히 추추를 발견하고 데려오면서 지금 저희 가족이 완성되었습니다.
추추는 7시간 정도 관찰하고 데려왔어요. 처음에는 주차장 구석에 그냥 길냥이가 쉬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몇 시간 뒤에도 그런가 보다 해서 츄르를 하나 줬죠. 구체적인 건 잘 모르겠지만 일반 고양이와 좀 다르다는 걸 느끼고, 몇 시간 후에도 저 상태면 데려가자고 남편과 얘기를 나눴어요. 그리고 결국 추추를 데려오게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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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를 케이지에 넣기 위해 잡았을 때 혹시 몰라 고무장갑도 끼고 긴장도 했었거든요. 생각보다 쉽고 조금은 허무하게 케이지에 추추를 넣었어요. 누군가 저희 모습을 봤다면, 아마 반려묘로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어요. 🙂
생명을 책임진다는 게 꽤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아이들이 노견으로 접어들면서 크게 느꼈어요. 그래서 더 이상의 털가족은 우리에게 무리라고 생각했죠. 임보나 입양이 필요한 아이들을 마음으로만 안타까워할 수밖에 없어 기부만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추추도 처음에는 구조하고 좋은 가족을 찾아주려고 했었고요. 하지만 평생 먹어야 하는 고정된 약 값이 있는 상황에서 다른 집으로 보내기엔 떠넘기는 것 같아 그냥 저희 식구가 되었어요. 솔직히 경제적인 면도 생각 안 할 수 없지만, 추추는 저희에게 그 이상의 행복을 주고 있어요. 저희가 품을 수 있어 다행이고 복이라고 생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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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의 첫 가족사진 '서로 이게 뭔가하며 어리둥절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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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추추와 모.라.니 털뭉치 가족과 살면서 잊지 못하는 기억이 있다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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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작은 결혼식을 하면서 드레스와 정장을 각자 구입했어요. 그래서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집에서 셀프로 가족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모라니와 저희만 찍다가 추추까지 같이 찍게 되는 날이 온 거죠. 과연 모두 같이 잘 찍을 수 있을까 걱정했어요. 다행히 추추까지 잘 찍었고 작년에 벌써 세 번째로 추추까지 가족사진을 찍었어요.
사실 가족사진 속 아이들이 영원할 수 없다는 게 와닿기 시작해서, 언제부터인가 사진을 찍기 전에 망설여지더라고요. 특히 최근 몇 년간 모카와 니니의 건강이 나빠졌다 좋아졌다 하면서 사진에도 그게 보였거든요, 올해는 같이 찍었어도 내년에는 누가 없을 수도 있는데, 괜찮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도 사진을 찍었던 순간에 함께했다는 게 중요하고, 함께인 순간을 기억하는 게 우리 가족이 살아가는 방식이라 생각하고 계속 남길 예정이에요. 누군가는 더 이상 함께하지 못할 수도 있고, 또 새로운 누군가가 함께 일 수도 있지만, 지나가는 시간도 모두 우리 가족의 소중한 시간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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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찍은 24년 5월에 찍은 가족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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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처음같이 찍을 때, 아이들의 표정이 사진에 찍혀서 기억에 많이 남아요. “쟤도 같이 찍어?”, “이게 뭐 하는 거야?”의 느낌이랄까요? ㅎㅎ아, 그리고 추가로 SNS에 사진을 올릴 때, 같이 나가지 못한 추추를 사진으로라도 함께하고 싶어서 합성해서 올리고는 해요. 많은 분들이 재밌어하셔서, 가끔 올리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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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합성으로나마 달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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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털뭉치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는 인스타를 운영 중이시죠! 그곳에서 추추에게 "제발 밥 좀 먹어주겠니"라며 공손히 부탁하는 게시물을 봤답니다. 입 짧은 고양이를 케어하는 집사님들의 공감을 산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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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댕댕이 가족 모.라.니는 뭐든 없어서 못 먹지, 절대 입이 짧은 아이들이 아니거든요. 저희 부부는 10년 넘게 반려동물이 입이 짧아서 하는 걱정은 안 하고 살았어요. 새로운 밥은 새 밥대로 좋고, 먹던 밥은 먹던 밥대로 좋고 그랬거든요.ㅎㅎ
그런데 추추는 제가 처음으로 겪은 입이 짧다 못해 들어간(?) 정도인 고양이었어요. 건강상(뇌 신경계 문제)의 이유로 식욕이 정말 없는 편이에요. 너무 안 먹어서 식욕 촉진제를 비상약으로 가지고 있을 정도로요. 식욕 문제로 여러 검사도 받아보고 입원도 했었지만, 특별한 원인은 찾지 못했어요. 그래도 다행히 식욕 촉진제가 효과가 있어서 필요할 때 먹고 있어요. 사진 찍은 그날도 하루가 지나도록 뭘 먹지 않아서 먹어주십사 읍소(?)중이었어요,, 다행히 최근에는 잘 먹고, 간식도 챙겨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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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먹겠다는 굳은 의지가 돋보여요. 밥 좀 먹어달라는 집사의 간절함이 느껴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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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추추의 릴스가 정말 재밌답니다. 보호자님 픽 가장 귀엽다고 생각되는 릴스를 3개만 골라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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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연출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찍힌 영상 올리는 편인데요, 재미있게 봐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감사할 뿐이에요. (아래 사진을 👆클릭해 영상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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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고양이 맞습니다
이 릴스 때문에 방송 섭외도 많이 받았고 다른 나라 플랫폼에도 소개되었어요! 지인들이 추추 귀엽고 예쁘다는 말만 해서, 사실 이런 모습도 있다 하고 올렸던 건데요. 아주 좋아해 주셔서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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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정 내는 개할매와 기존쎄 고양이
모카와 추추가 등장하는 릴스예요. 개 세 마리 집에 굴러들어 와 박혀 사는 고양이의 기를 보여준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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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뽀갈과 사냥 그 어딘가
남집사와 추추의 케미가 늘 좋아요. 영상 속에 추추의 표정이 만화 같고 귀여워서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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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나오다 넘어진 김에 그대로 잡니다. Chill의 고양이화 = 추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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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먼훗날 반려생활 이야기를 책으로 낸다면, 첫 문장은 어떤 문구로 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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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도 괜찮아, 추추”
실제로 추추와의 이야기를 책으로 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상보다는 글자를 좋아하는 편이고, 실제로 유튜브도 잘 안 보는 편이라서 책이 더 편한 느낌이거든요. 추추의 이야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추추를 주인공으로 생각해서 첫 문장이나 제목을 떠올려 봤습니다.
추추는 건강상의 이유로 잘 넘어지는데, 사실 초기에는 넘어지면 온 방을 뛰어다니고 부딪히고 다시 넘어지고 스스로 안정을 찾는 시간이 필요했어요. 그때는 방의 벽이나 문도 매트로 둘러놨었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그게 아무렇지 않은 일상이 되었어요, 넘어진 김에 누워있거나 그대로 자기도 하고요.👍 추추의 이 부분을 응원해 주시고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추추가 이제 넘어져도 괜찮고 안전하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이 고맙고 기특하고 다행이고 복합적인 마음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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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 질문, 우리 털뭉치 가족에게 편지를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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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 라떼, 니니 그리고 추추에게.
우리의 동물 가족으로 함께해 주어서 정말 고마웠어. 많이 사랑했고 사랑하고, 너희와 함께했던 시간은 너희가 우리 곁에 없어도 오래오래 기억할 거야.
모카야, 가끔 하는 말이지만 나중에 또 우리가 만나게 되고 인연이 된다면 그때는 모카만 잘 돌볼게. 라떼와 니니가 함께해서 배로 더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지만 그래도 나중에 또 만나게 된다면 그때는 모카만 신경 쓸게. 언니에게 네가 첫 강아지여서 많이 부족했고 서툴렀던 것 미안해, 정말 고마워 나의 첫 강아지.
라떼야, 우리 똑똑한 라떼 덕분에 웃을 일도 놀랄 일도 많았어. 앞으로 너무 아파서 힘든 시간보다는, 지금처럼 많이 즐기고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 아프더라도 언니랑 오빠가 어떻게든 도와줄게, 씩씩하고 당찬 모습 오래오래 보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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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는 재활 치료도 받고 때때로 휠체어를 타는데요. 치료의 동기부여는 추추의 남은 밥 먹기! 모카는 추추의 남은 밥을 먹으러 항상 추추 방에 행차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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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니야, 제일 작고 소중한 우리 니니, 언니랑 오빠가 어디서 무엇을 놓쳐서 니니가 아픈 걸까 생각해. 수술도 잘 받고 항암도 잘 견디고 있어 줘서 고마워. 니니랑 함께 할 시간을 너무 욕심내지는 않을게, 그냥 니니가 좋아하는 케이크랑 아이스크림 조금 더 먹고 즐길 수 있기를 바라.
추추야, 예상치도 못하게 가족이 되고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줘서 고마워. 그저 어떤 연이 닿았겠다고 생각하는데,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걸 느껴. 요즘 편안하게 자는 너를 보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 나도 마음이 같이 평온해져. 못 하는 게 많아도 괜찮아, 추추 너 그대로 너의 시간을 편안하게 보내면 돼, 여기는 너의 집이야. 우리 집에 굴러들어 와 줘서 정말 고마워.
얘들아, 무엇보다 우리 곁에서 남은 시간 동안 아프고 힘들기보다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길 바라, 언니랑 오빠도 더 노력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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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24-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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