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순다방]😼고양이 언니가 아깽이 (한 발로) 교육하는 법

✨연속 43대 가능한 고양이 있음?✨

2025.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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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번식장에 갇혀 산 다슬이, 가족을 찾아요! & 고양이 똥꼬 트라우마 1

고민 상담소 갑상선과 신부전 앓는데, 방광염까지... 영양제가 도움 될까요?

이번주 털뭉치 고양이 언니가 아깽이 (한 발로) 교육하는 법

트렌드 고양이 대소변 냄새 잡아줄 '화장실 쓰레기통' best3

🐾이주의 입양홍보

번식장에 갇혀 산 다슬이,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요?

인공수정 내역이 빼곡히 적힌 나무판자. 나뒹구는 의료용 주사기. 철창 밖 죽은 새끼 강아지 사체. 숨을 쉬지 않는 또 다른 개. 다슬이가 살면서 봐왔던 것들입니다. 불법 번식장에서 새끼를 낳아야 하는 존재로만 살던 다슬이. 현재는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서 다른 개들과 잘 어울리며 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다만, 다슬인 아직 가족이 없어요. 함께 구조된 다른 개들은 모두 가족을 만났지만, 다슬인 아직입니다. 다슬이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다슬이와 가족이 되고 싶다면 주저 말고 👆여기를 꾹 눌러주세요!

🐾이주의 인스타툰

똥꼬 트라우마 1

야옹툰에서 연재 중인 얀얀 작가님의 <수박이 짱아다> 인스타툰! 최근 공개된 스토리가 재미를 넘어 충격을 자아냈답니다. 어렸을 때부터 냄새에 유난히 민감했다는 고양이 '수박이'가 유난히 싫어하는 냄새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자신의 똥꼬 냄새..! 냄새를 없애기 위해 형님 고양이에게 '이 부탁'을 했다는데요! 인스타툰을 보고 나면 형님 고양이가 그저 '빛'이라는 점을 100% 공감하실 겁니다! 👆인스타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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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연🚦

갑상선과 신부전 앓는데, 방광염까지... 영양제가 도움 될까요?

16세 코숏을 보살피는 집사입니다. 2년째 갑상선과 신부전 약을 먹이고 있는 와중 방광염 진단까지 받았어요. 얼마 전 혈뇨를 봤는데, 너무 걱정돼 이리저리 찾아보다 방광염 영양제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게 정말 도움이 될까요?

🩺전문가 솔루션 by.김효진 수의사🩺

👉혈뇨 증상이 있다면, 보조제 투여를 고려해요!

'시스테이드'라는 제품이 보호자들에게 가장 유명합니다. N-아세틸-D-글루코사민과 L-트립토판, 그리고 L-테아닌 등의 성분이 함유돼 방광 GAG층(소변의 독성 성분으로부터 방광 표피층을 지켜주는 보호막)을 강화하고, 염증을 조절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요.

👉보조제 성분을 확인하세요!

맛있는 간식 제형으로 되어 있는 영양제 중 과도한 지방 함유 등으로 인해 영양제를 꾸준히 급여한 이후 되려 췌장염을 비롯한 소화기 질환이 심화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해 주세요! 🙀신부전, 갑상선, 혈뇨까지 잘 관리하는 꿀팁!

✍️퀴즈로 복습하기✍️

Q. 다음 중 고양이의 신부전, 갑상선, 혈뇨 증상 관련한 내용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을 골라주세요!

① 어린 고양이에겐 대부분 스트레스가 원인인 특발성 방광염 진단이 흔하며, 노묘의 경우는 결석이나 세균성 방광염일 가능성이 높다.

② 고양이의 비뇨기 질환은 아주 흔한 질환이며, 고양이 하부 요로기 증후군이란 하나의 용어로 통칭된다. 하부 요로기 질환에는 보조제 투여가 고려되며, 실제 치료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

③ 신부전이 어느 정도 진행된 신부전 2기 이상의 경우 단백질 제한 처방식을 급여할 수 있다. 다만, 굳이 2기 이상까지 가지 않았다면, 단백질 제한은 권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정답| ②번. 보조제는 말 그대로 질병 관리를 도와줄 뿐 직접적인 치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또한 신부전을 앓는 고양이에게 단백질이 제한되는 처방식을 고려할 순 있으나 이는 반드시 수의사와 협의 후 결정해야 합니다. 고양이는 육식동물로 단백질이 꼭 필요하며, 초기 신부전에 쓸 수 있는 처방 사료도 있어 수의사와 면밀히 상담 후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반려생활 고민이 있다면
👆CLICK👆

✨43대. 한 발로만✨

part1

우리 집 고양이 자랑이라면

24시간 가능

우리집 대표 고양이 마루냥

Q. 만나서 반갑습니다~ 보호자님과 체리&마루를 해주시겠어요!

👨🏻👩🏻 안녕하세요! 저희는 체리 마루를 돌보는 큰 집사, 작은 집사입니다.‼️

🍒체리는 2020년 6월생인 먼치킨 롱 레그이고요, 매력적인 오드아이를 가진 다섯 살 아가씨 고양이입니다. 입양이 된 지 3일 만에 파양이라는 아픔을 겪고, 버려지다시피 2020년 9월 16일 저희에게 오게 되었어요. 지금은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저희 집 대표 고양이랍니다. 😍 1.2kg로 만났던 아기 고양이가 이제는 쑥쑥 자라 4.2kg의 어엿한 어른 고양이로 자랐답니다!

😸마루는 2025년 3월생인 코리안 숏헤어예요. 삼색 고등어라고 부르는 다채로운 컬러의 이제 갓 3개월이 된 꼬마 숙녀입니다. 처음 왔을 때에는 600g밖에 되지 않는 아기 고양이였지만, 이제는 1kg를 훌쩍 넘은 캣초딩으로 쑥쑥 자라는 중이에요!

아가에서 캣초딩으로 쑥쑥 자라냥

Q. 집사의 내 새꾸 자랑을 빼놓을 수 없죠. 귀염둥이 체리&마루 자랑을 마음껏 해주세요!

🍒지금은 없어졌지만 체리가 어릴 때에는 머리에 까만 털이 나있었고, 어린 체리의 매력 포인트였답니다. ☺️ 가끔씩 체리의 이마에서 까만 털이 한 가닥씩 보일 때면, 마치 네잎클로버를 발견한 기분이 들어요. 😍

체리는 애교쟁이 하얀 털뭉치예요. 집사들 손길만 닿으면 바로 기분 좋은 골골송을 불러주거든요. 마루가 오기 전까지는 집에서 하악질 한 번 하지 않던 순둥이 그 자체였고요. 집사들이 선물 하나 사주면 가리지 않고 잘 사용해 주는 효냥이기도 하고요. 간식도 엄청 좋아해 체리가 할 수 있는 장기자랑이 벌써 '손, 반대 손, 앉아, 돌아, 점프, 하이파이브, 코 터치, 브이’ 이렇게 8가지나 되네요! 얼른 마루도 쑥쑥 커서 체리 언니가 하는 거 보고 잘 따라 해 줬으면 좋겠어요. 😘

어린 시절 이마에 있던 검은색 털! 지금은 없어졌어요.

장난감도 좋아하고 호기심 많은 체리예요~

😸마루의 매력은 역시 아깽이답게 아무 데서나, 아무렇게나 잔다는 점이에요.😲 아직 저희 집에 온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한 달 동안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자는 마루를 발견했거든요! 신나게 뛰어놀다가 갑자기 조용해 보면 자고 있고, 혼자 자다가 갑자기 집사 품 위로 올라와서 잠들어버리고, 작은 집사 베개에서 자다가 갑자기 큰 집사 몸 위로 올라가서 자고.. 정말 귀여운 아기 고양입니다.

아기 고양이의 궁금증은 정말 이길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마루는 방묘문을 계속 탈출해 캣휠 타는 체리 언니를 몰래 지켜보기도 하고, 체리의 밥을 몰래 뺏어 먹기도 했어요. 매일매일 탈출해 체리 언니에게 장난을 쳤답니다. 체리가 싫어하는 것 같아 방묘문을 더 촘촘하게 했지만, 마루가 점점 머리를 써서 탈출하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합사가 진행되었어요!

아깽이 특 : 잘 놀다가도 스르륵 꿀잠!

체리 언니 몰래 지켜보는 꼬맹이 마루

part2

합사는 여전히 진행 중

무언가 마음에 들지않는 체리... (표정이 다 말해줌)

Q. 체리와 마루의 이 영상...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아주 강력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릴스를 찍었던 상황과 합사 과정이 궁금해요!

📹295만뷰, 언!니!가! 하!지!말!랬!지

아직 험난한 합사의 길은 끝나지 않은 것 같아요. 합사-ing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릴스를 찍은 상황을 말씀드리면, 체리는 주로 침대 위 제 발치에서 자곤 해요. 그래서 그곳이 자기 공간이라고 생각해 올라와 있었죠. 이제 분리됐다가 방에서 나와 열심히 돌아다니던 마루는 침대 위에 올라와 있었어요.

장난감에도 네 발 다 들고 폴짝 뛰어드는 마루는 거대 고양이인 체리에게도 그렇게 뛰어들었답니다. 아마 그런 느낌을 처음 느껴 보았을 체리는 화들짝 놀랐고, 사정없이 앞발을 휘두르기 시작했죠! 근데 자세히 보니 발톱이 없는 그냥 솜방망이로 툭툭툭 때리고 있더라고요. (위협적인 몸놀림에 그렇지 못한 솜방망이😹) 근데 좀 솜방망이 횟수가 많긴 했죠...😹

저리치워!! (마루가 입던 옷..)

<체리에겐 아직 시간이 필요해!>

지금도 체리는 마루가 궁금하고, 마루는 체리랑 놀고 싶어 해요. 그렇지만 내성적인 체리에겐 아직 마루의 방식을 받아들일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입니다! 처음 마루를 데려왔을 때 최대한 둘이 서로 못 보게 하려고 했어요. 그래서 방 문도 닫아두고 집사들이 교대로 같이 자면서 돌봐주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난 뒤 방묘문을 설치하고 둘이 서로 마주 보더니 체리가 굉장히 "하악!!" 하는 모습을 보이더라고요. (마루는 별 반응 없었습니다)

그래서 체리가 물지만 않으면 괜찮겠다 싶어서 한동안 방묘문 사이로 서로 가끔 보고 그랬는데, 생각해 보면 체리가 더 많이 궁금해했던 것 같아요. 😘 항상 문이 보이는 어딘가에 엎드려 있었거든요. 어느 날 조그만 마루는 방묘문 사이로 슬쩍 탈출하는 법을 익혔고, 거실에서 마주치는 일이 발생했어요! '제발 물지만 말아라' 하면서 긴장한 채 지켜봤는데, 생각보다 별일 없이 "하악하악!"만 하고 갈 길 가더라고요?! 다행이다 싶었지만 그래도 한 주 정도는 더 분리해 두다가 지금은 잘 돌아다니며 지내고 있습니다. :)

치우라고!!! 하아앜

Q. 체리와 마루와는 어떻게 가족이 되셨나요? 묘연이 궁금해요!

저희는 애초에 반려동물 키울 생각을 하지 않았었어요. 직장인이다 보니 오랜 시간 정성껏 보살펴주지 못할 것 같다는 걱정에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러다 어느 날 가족의 지인이 고양이를 파양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데려갈 사람이 없으면 차디찬 길바닥에 버려질 처지였고요. 딱한 마음에 일단 사진을 봤는데 새하얀 아기 고양이 두 마리가 저 멀리 눈치 보듯 앉아있었죠. 반려동물과 함께 한 경험이 없어 걱정도 되었지만, 저 사진을 보자마자 "우리가 데려오자"라며 바로 결정했어요. 그땐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고양이도 잘 모르면서, 그리고 무엇보다 평소 키울 생각도 없었으면서 말이에요! 이런 게 운명인가 싶습니다. 그렇게 데려온 0.3살 체리와의 삶이 시작되었어요.

왼쪽의 고양이는 앵두예요. 체리와 앵두는 한 집에 살다 파양됐고, 현재 앵두는 작은 집사 본가에서 가족들 예쁨 잔뜩 받으며 사랑둥이 고양이로 살고 있어요! 서로 자매인지는 모르며, 성격이 완전 다르다고!

입양 초기 체리의 모습... 어린 시절도 너무 예쁨!

거울에 비친 모습이 꽤나 마음에 드는 중🍒

마루는 올해 저희 새 가족이 되었습니다! 사실 고양이는 한 마리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영역 동물이니 혼자 있어도 된다, 외로워서 고양이 데려오면 외로운 고양이 두 마리가 된다' 등등 여러 마리 키우는 데에 좋은 이야기만 들었던 건 아니었어요. 그러나 운명처럼 가족이 될 친구가 있다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 거고, 가족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생각하기도 했죠. 그리고 마침내 그런 날이 왔어요.

지인의 차 엔진룸 안에서 발견된, 눈도 제대로 못 뜬 한 줌짜리 새끼 고양이. 방생의 기로에 서 있던 그 아이가 저는 운명이라고 느껴졌어요. 그렇게 눈곱 가득 낀 새끼 고양이는 저희 가족이 되었고, 오늘도 똥꼬발랄한 하루를 보내며 쑥쑥 자라고 있답니다.

아깽이 마루..ㅜㅜ

눈 염증 때문에 눈을 잘 못 뜨던 마루, 지금은 건강해요!

Q. 털뭉치 식구들과 살면서 잊지 못하는 추억이 있다면요?

체리를 데려왔을 때 고양이를 처음 키우다 보니 지금 생각해 보면 서툴기 그지없는 집사였습니다. 체리의 밥을 알아보다가 고양이는 사료와 함께 캔을 까주기도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죠. 고양이 캔... 고양이 캔... 폭풍 검색 끝에 택배로 주문했어요. 열어보니 캔 가득 찬 무스(?) 같은 재질이더라고요!

'고양이는 이런 걸 먹는구나' 싶어 그대로 접시 위에 올려 주었습니다. 내용물만 꺼내 놓으니 딱 캔 모양 그대로 놓아졌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체리가 많이 당황했던 것 같아요..🐱🙀 그걸 으깨줘야 하는데, 자기 몸통만 한 음식 덩어리를 그대로 먹으라고 주었으니...🤣🤣 그대로 조금씩 베어 먹길래 원래 그렇게 주는 줄 알았고, 문제를 깨달은 건 꽤 나중이긴 했지만 민망한 초보 집사와 체리의 추억입니다 ㅎㅎ

원래는 으깨줘야 하지만.. 먹냥이는 어떻게든 잘 먹는다!

🍒체리 마루의 귀여움 터지는 릴스 best3

📹막내 깡패의 냥냥펀치

마루가 리모컨을 냥냥 펀치로 혼내주는 영상이에요! 하필이면 이 영상이 체리한테 엄청나게 맞은 후 찍은 영상이라서, 언니한테 맞은 걸 리모컨한테 복수하는 느낌을 준답니다!

📹맹수의 하악질

하악질이라는 걸 정말 한 번도 해보지 않던 체리가, 집에 놀러 온 본가 강아지를 보고 처음으로 하악질을 하는 영상입니다. 체리 딴에는 위협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한 하악질이겠지만, 집사들 눈에는 너무 하찮고 귀여워서 좋아해요. 😍

📹고양이 교육이 세상에서 제일 쉬움

체리가 여러 가지 개인기 하는 영상이에요! 혼자 교육하고, 혼자 찍느라 너무 힘들었지만! 체리의 개인기를 기록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답니다.😘 지금은 저 영상보다 할 수 있는 개인기가 늘었으니 다시 한번 찍어봐야겠어요!

part3

내 살아갈 날을

너희에게 줄 수 있다면

이렇게 쳐다보면.. 집사 심장이 남아나지 않겠어!!

Q. 먼 훗날 반려생활 이야기를 책으로 낸다면, 첫 문장은 어떤 문구로 하고 싶으신가요?

"인생이 뜻대로만 된다면, 그건 드라마가 아니지"

아예 반려동물을 키울 생각이 없던 때 우연히 운명처럼 다가와 인생을 드라마처럼 만들어준 체리와 마루. 처음은 너무 긴장되고 서툴렀지만 '오히려 좋아'진 그런 반려생활이니까요 :)

Q. 만약 딱 한 번만 우리 털뭉치와 말이 통한다면, 어떤 걸 물어보고 싶으신가요?

아픈데 없니?!

(하나만 더 이야기할 수 있다면) 저희 이름을 알려주고 싶어요.

쪼꼬미의 애교!

Q. 마지막 질문입니다. 체리&마루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체리야 마루야, 집사다. 체리는 우리와 함께 살아온 지 몇 년이 되었구나. 처음 작고 귀엽던 너는 지금은 크고 귀여운 고양이가 되었구나. 마루와도 크게 싸우지 않고 얼추(?!) 잘 지내는 너의 모습에 집사는 굉장한 감동이란다. 회사 다니느라 꼼꼼하게 돌봐주지도 못했는데, 그래도 집사라고 집에 들어올 땐 현관으로 마중 나와주는 네 모습에 너와 함께 지내기로 결심한 우리 선택이 결코 잘못되지 않았음을, 오히려 너무나도 잘된 일이었음을 느낀단다.

널 알게 되면서 내 삶은 굉장히 다채로워졌어.

내 숏츠, 릴스 피드엔 고양이가 쉴 새 없이 올라오고, 집을 잃어버린 고양이를 보게 될 땐 굉장히 마음이 아프기도 한단다. 넌 정말 하얗고 예쁜 털을 가진 고양이지만, 네 노란색, 파란색 눈처럼 내 삶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들어 줬어. 이 고마움을 츄르로 표현해야겠지만, 너와 좀 더 행복하게 살고 싶은 난 최대한 자제하려 해.

네가 즐거울 때나, 아플 때나, 언제나 네 곁에 있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집사가 되어줄게.

언제나 사랑한다 내 털뭉치들 체리, 마루야

나중에 고양이 별에 가서, 집사 자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

👩🏻내 사랑스러운 고양이들, 쩨리마루 😍 체리의 이름을 체리로 지었던 순간부터, 나에게 둘째 고양이가 생긴다면 그 아기의 이름은 무조건 마루로 지어야지, 하고 생각했어! 그리고 정말로 마루가 우리에게 운명처럼 나타났지 ㅎㅎ

사실 올해는 언니에게 너무나도 힘든 시간이 많았는데, 우리 체리마루 그리고 큰집사 덕분에 언니가 무너지지 않고 잘 버티고 있는 중이야 💕 나의 사랑스러운 복덩이들아, 아무리 힘든 일이 와도 언니가 우리 체리 마루는 꼭꼭 지켜줄게. 언젠가, 나중에 사랑스러운 너희들이 고양이 별에 가게 되었을 때, 다른 친구들한테 "집사들이 이렇게 잘 해줬어!"라고 자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

언제나 완벽한 집사는 되지 못하더라도, 무한한 사랑을 너희에게 줄 거야. 내 가족이 된 이상 너희는 행복하게 사는 일만 남았다는 걸 알아두렴 호호 > < 나의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아! 언니의 고양이가 되어줘서 고마워. 체리야, 아기 밥 그만 훔쳐먹고… 마루야, 언니들 좀 그만 괴롭히고… 내 살아갈 날을 너희에게 나눠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텐데.. 고양이의 시간은 왜 이리 빠르게 가는 걸까? 너희가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늘 고맙고 사랑해, 나의 평생의 아기 체리마루 알라뷰 🍒 ❤️

🐾취향발견

냄새 잘 퍼지는 여름철☀️

고양이 대소변 냄새 잡아줄 '화장실 쓰레기통' best3

1_ 펫토리아 리터락커 플러스 고양이 화장실 쓰레기통

📜에어씰 봉투와 통이 이중으로 냄새를 가둬 냄새가 밖으로 새지 않는 제품으로 아주 유명해요! 사진 펫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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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펫츠놀로지 고양이 원터치 쓰레기통 리터제로

📜비싼 리필 봉투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해당 템 추천! 7중 레이어로 냄새를 막고, 리필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요! 사진 펫츠놀로지

🗨️"다묘가정인데, 해당 제품은 제법 커서 이 제품을 계속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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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페스룸 리터프로 & 에어프루프 리필

📜확실한 악취차단, 편리한 사용성과 합리적인 리필 가격이 특징! 사진 페스룸

🗨️"고양이 대소변 냄새가 장난 아닌데, 버릴 때도 레버만 돌리면 냄새가 안 나니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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