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몰이 BYC와 함께 만든 (인기폭발) 반려견 쿨런닝(ft.개리야스)도 판매하고요, 이 밖에 (산책러버) 댕댕이 필수템 레인코트와 삐용이 타월 등도 최대 30% 현장 할인해 판매해요! 참고로 팬싸도 이번 케이펫페어에 가볼 예정인데, 꼬집이와 만나면 너무 기쁠 듯!
Q. 댕댕이마다 발톱 색이 다른 이유로
옳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요?🤔
① 발톱 색은 발 주변의 피부 혹은 모색에 의해 결정된다. ② 댕댕이들은 마법사라서 발톱 색깔을 바꿀 수 있다. ③ 세균이나 곰팡이에 감염되면, 발톱 색이 갈색으로 변할 수 있다.
오늘은 특별하게 객관식으로 보는 위키리플! 댕댕이의 발톱 색이 각기 다른 이유 중 틀린 것을 하나만 골라주세요! 이번 퀴즈의 답은 너무 쉬워 공개 안 해도 다 아실테고, 자세한 설명을 뉴스레터 👇하단👇에서 공개!
🌺🌺꽃보다 딩가🌺🌺
🐶용맹 딩가
오늘 소개할 꼬순다방 주인공은 바로바로 귀여운 푸들 멈머, '딩가'예요. 딩가는 올해 9살 되는 댕댕이랍니다. 세월의 흐름은 우리 딩가를 비껴갔나 봐요. 딩가 얼굴이 어디 봐서 9살로 보이나요? 😊
딩가라는 이름은 딩가 아버님이 직접 지어주셨대요. 평생 놀고, 먹고, 행복하라는 뜻에서 '딩가'라는 이름을 선물했답니다. 딩가는 이름처럼 지금까지 딩가딩가 놀며 간식길 걷는 중!
우리 딩가 별명도 정말 귀여워요. 별명이 바로 '용맹 딩가'예요. 작고 소중한 딩가에게 어찌 보면 어울리지 않는 단어인데요. 딩가 누나가 용맹 딩가에 얽힌 사연을 알려줬어요. 어느 날 딩가 누나가 딩가와 산책을 나갔는데, 어떤 분이 지나가면서 "저 강아지 좀 봐! 정말 용맹하다!!"라고 말했대요.
딩가 누나는 그 말이 너무 웃겼어요. 2kg 남짓한 작은 푸들 딩가의 대체 어떤 부분이 용맹하다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아 더 웃겼대요. 🤣🤣 사실 딩가는 소심쟁이랍니다. 가족과 떨어지기 싫어하고,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는 겁쟁이죠. 그런데 어울리지 않는 '용맹'이란 단어를 자꾸 부르니까 딩가가 정말 용맹해지기 시작했대요. 바람을 즐기며 위풍당당 서있기도 하고, 애착 인형을 사자처럼 물어뜯는 당당함을 보였죠. 어느 날 길에서 딩가보고 용맹하다고 말해준 분! 혹시 앞을 내다보는 초능력을 가졌던 건가요?!!🔮
🐶 : 용맹한 딩가는 바람 따위에 지지 않개
🐶K-푸들의 2022 F/W 미용 트렌드 분석.zip
꼬집이들, 딩가 보고 무언가 특별하다고 느낀 점 없나요? 우리 딩가 양쪽 귀가 쫑긋 서 있어요. 보통 푸들 친구들은 양쪽 귀가 덮여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우리 딩가는 귀가 솟아있어서 귀여움도 치솟았어요. 팬싸가 딩가의 어린 시절부터 9짤 청춘까지 미용 스타일을 쭈~욱 살펴봤는데요. K-푸들 미용의 역사를 한눈에 본 느낌이 들었답니다.
👉푸들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걸? 단발머리컷
검정콩 세 개가 콕콕 박혀 있는 듯 또렷한 눈코입을 강조한 단발머리가 유행일 때가 있었어요. 푸들의 특징인 곱슬을 최대한 살려 이마에 한껏 뽕을 넣는 것도 특징!
👉귀 털이 짧아진다! 귀여운 숏컷 단발머리 스타일에서 귀 털의 길이가 눈 바로 아래까지 짧아진 스타일! 사실 댕댕이는 털을 어떻게 잘라도 귀엽지만, 팬싸가 볼 때 귀 털이 짧아질수록 귀여움이 더 사는 것 같아요.
👉푸들도 동글동글 곰돌이컷! 딩가는 최근 곰돌이컷을 자주 한답니다. 딩가는 어느 날 갑자기 한 쪽 귀가 쫑긋 섰는데, 얼마 뒤 양쪽 귀가 모두 쫑긋 서게 됐대요. 정말 신기한 일이죠? 덮딩가에서 깐딩가로 변한 후 곰돌이컷을 하게 된 딩가! 곰돌이컷이란 얼굴형을 대체적으로 동그스름하게 미용하고, 귀 털을 귀 모양에 따라 바짝 자르는 스타일이랍니다. (보통 포메 친구들이 곰돌이컷을 많이 해요!)
K-푸들의 미용 트렌드에 딩가가 빠질 수 없개 😄
🐶우리 딩가 절대 지켜
딩가는 지난 2019년 앞다리가 골절돼 수술을 받았어요. 딩가는 4주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고 해요. 깁스를 한 달이나 했는데, 뼈가 붙지 않아 추가 수술까지 받았던 딩가. 가족들이 면회를 가면, 딩가가 흥분하고 진정을 못해서 입원 기간 동안 면회도 가지 못했대요.
그렇게 힘들었던 입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딩가. 온 가족들의 환영을 받으며 집에서도 요양을 이어갔어요. 그런데 주말에 딩가 누나가 외출을 했는데요. 딩가가 자기를 두고 나간 게 많이 슬펐나 봐요. 딩가 누나가 집에 돌아오니 딩가가 현관에 있는 개모차에 스스로 올라가 있었대요.
개모차에 올라가면 자기도 밖에 나가는 줄 알고 있었던 딩가. 말은 못 하지만 누나에게 같이 나가자고 자기 나름의 표현을 한 것 같아요. 그때 딩가는 다리에 철심을 박고 회복 중이었어요. 딩가 누나는 딩가가 아픈 다리로 개모차에 올랐을 모습이 상상돼 너무 미안하고 슬펐대요. 그래서 최대한 딩가와 같이 외출하고, 같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 : 눈나! 주말에 자꾸 혼자 외출하면, 무슨무슨 법으로 간식 10개 줘야하개.
💌 꼬순레터가 도착했어요
나의 보물. 딩가야 우리 가족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워 누나는 너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너무 행복해! 앞으로도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 했으면 좋겠어 누나가 많이 사랑해~
⭐<위키리플> 정답 공개 시간!⭐
퀴즈의 정답은.. 바로바로 ②번!
너무 쉬웠죠? 😆
① 댕댕이 발톱 색은 피부나 모색이 결정! 개의 발톱은 피부 조직의 일부! 그래서 발톱 색은 발 주변의 피부나 모색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대요. 즉, 털이 하얀 개는 멜라닌 색소가 적기 때문에 발톱도 흰색이고, 검은색이나 갈색 털을 가진 개는 발톱이 검은색으로 나는 거예요.
② 예외도 있개! 털이 하얀 강아지라도 유전적으로 다른 모색의 인자를 가지고 있거나, 발바닥의 볼록 튀어나온 젤리가 검으면 검은 발톱을 가질 수 있어요.
③ 세균이나 곰팡이에 감염되면? 이럴 경우 발톱이 갈색으로 변하며 부스러지기도 해요. 댕댕이 발톱 모양이 변하거나 갑자기 색이 바뀔 경우 병원으로 가세요~